동네를 한바퀴 도는동안
잠시 햇살이 비치면서 하얀 빚깔의 흰 머리털이
반짝반짝 광채를 내는것이 억새일까? 갈대일까?
자두는 도무지 구분이 안됩니다.
누구는 갈대라 하고 누구는 억새라 하니 자두가 몹씨 횄갈립니다.
가을이면 늘 찿아오는 흰머리 칼~ 자두도 세월가면 저렇게 되것~쬬.
아~ 가을은 한편은 아름답고 한편은 왠지 설퍼라~
울긋불긋 단풍 물이 자두를 기쁘게도 하다
석양이 노을질때 반짝거리는 흰 머리털을 보면
자두도 지는 석양같아 왠지 서글퍼집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취나물씨앗을 받습니다 (목: 맑음) (0) | 2013.11.07 |
---|---|
자두가 산행을하다 자그마한 벌꿀 먹이를 얻었습니다 (0) | 2013.11.06 |
자두가 모르는 산나물입니다 누가 좀 아르켜주세요. (수: 흐림) (0) | 2013.11.06 |
자두의 오늘 저녁은 된장찌게에 비빔밥입니다. (0) | 2013.11.05 |
자두가 오늘도 메뚜기 잡았습니다 (0) | 2013.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