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동네친구네 고추밭에서 열심히 따온 고추입니다.
청량은 아니지많 얼마나 매운지요. 눈물이 쑥 빠질려했어요.
매운맛에 고추를 삭힐려합니다. 겨울 반찬하게요.
자두는 매운고추가아니면 안먹거든요.
맵다고 맵다고 따가라고 따가라고하기에 삭혀볼까하고 땄습니다.
오늘 가위로 꼬랑지를 끈고 손질을 한다음 단지에 소금물을 만들어
고추를넣고 위에다 짚을많이 언지고 크다란 돌을 꾹 눌렀습니다.
이렇게 야무지게 해놓으면 나중에 노랗게 잘 삭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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