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여전히 덥지많 어딘지 모르게 가을 냄새가 납니다.
따가운 태양을 맞으며 맨드라미는 여전히 자두곁에 있습니다.
외로울것같아 5곳에 심었어요. 맨드라미도 언젠가는 떠날 날이 있겠지요.
그러나 아직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갔습니다.
맨드라미의 솜털을보니 아직 아기같은 뽀송함이 있거든요.
우단같이 예쁘고 비로도같이 예쁜꽃이 살아있음을 알려주니까요.
그나마 아직 몇종류의 꽃들이 자두곁에 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언젠가 이별의 아쉬움을 주고 훌훌 떠나버리겠지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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