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않으면 너무 덥고 삶길것같은 날씨~
오늘은 비가 좀 낮게옵니다.
울~대장이 풀을 깍아 내어준 길을 걷다
어느새 발길이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빗물만 먹으면 쑥쑥 잘도크는 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두는 우산을 받혀들고 맨손으로 풀을 뽑습니다.
자욱한 풀들의 노래 소리에~ 자두가 놀란것도 여러번
이젠 침묵으로 풀을 뽑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며 뽑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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