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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고일어나 눈만뜨면 자두달라고 보채는 외손녀

자고일어난 외손녀 할아버지를 찿습니다.
밭에 일하고계시는 할아버지께 자두를 달라합니다.

다행히 덜익은자두를 모르고 여태 남겨두었든게 있었나봅니다.
간혹 이런게 나무에 한 두개 있는게 있습니다.

늦게익어 우리 눈에 띄이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 따주신 할아버지입니다.

맛있다고 짭짭그리며 먹는 외손녀를보고 할아버지는 흐뭇해하십니다.
나이들면 아마 손자, 손녀들의 재롱에 살게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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