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씨달려 꽃이 키가 안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수도근처에있어 다른꽃보다 물을 많이먹었습니다.
채소를 씻고나면 꽃에다 버리거든요.
물을많이 먹어서인지 키가 자두보다 훨~ 많이 큽니다.
시골집답게 샛노랑 물을들이고 바람이불때면 흐늘흐늘
허리를 흔들고 머리도 많이 흔들며 운동을합니다.
어릴쩍부터 언젠가는 넓은 마당에 한번 심으리라 마음먹었든 꽃입니다.
나 어릴쩍 이웃집 담넘어에서 고개 내밀며 나를 바라보든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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