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달래밭을 조금만 손질하고 포기상태에서 내려올려다
조금만 조금만 한것이 개구리에게 이렇게 놀랄줄을 몰랐습니다.
호미질 다 해 갈무렵 무언가 폴짝 뛰어라~ 면서 푹 쏫는것에
자두가 놀라 호미를 내던졌어요. 문명 뱀은 아니었어요.
보니 개구리가 자두 손만한게 무척이나 큰놈이었어요.
자두 간이 떨어질뻔했어요. 아직도 두근그리는 가슴 쓰러내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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