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을 띄우며 18세 순이 같을땐 너무도 예뻣습니다.
그러나 28세가 되어갈 무렵도 좋았습니다.
이젠 한갑을 넘기며 알까느라 고달퍼 보입니다.
씨앗을 많이도 머금고있네요.
저 색끼를 자두보고 키우라고 죽자사자 힘을 주고있습니다.
난 어떻하라고~ 너만 편하면되냐?~
자두는 보따리싸서 도망도 못갑니다.
이놈들 돌보느라 머리가 파뿌리가 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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