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치는 동안은 자두가 놀수없습니다.
뒤돌아서면 풀이자라는 꽃밭을 돌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돌보며 나무에 쓸대없는 잔 가지는 뜯어버려야 합니다.
홍매실도, 꽃매화도 오늘 잔 가지를 뜯습니다.
그리고 약이 다 마르고나면 하우스도 올리고
당귀 부추 덮었든 이불과 비닐을 걷어야합니다.
자두가 부지런하지 않으면 나물들도 못먹고
꽃밭이 쑥대밭으로 변해 꽃도 보지못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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