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닭 사온지 알마되지 않았는데
그사이 이렇게 크게자란 닭이 되었습니다.
자두밭을 휘젓고 돌아다니며 온갓 벌래
다~잡아 먹고는 몸이 저렇게나 크저 버렸습니다.
복날이 닥아 왔군요 갑자기 혀가 날럼 거려 집니다.
먹고싶은 충동이겠죠~ 복날까지 많이많이 자라거라~
근데 사람들은 개를 잡아먹는다~하면 야만인 이라하고
닭은 잡는다면 맛있겠다라는~ 말씀들을 하세요.
왜??? 일까요? 다같이 모이주고 정성들여
키우는 것들인데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느냐 말입니다.ㅎㅎㅎ
전 개고기 먹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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