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나른한 춘곤증이 왔습니다.
그렇다고 놀면 놀수록 자두의 일거리는 늘어나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느놈이 불러도 눈 딱감고 꽃밭에 물주기를 하렵니다.
물을주니 황사를 덮어 쓴 놈도있고 목욕을 안해 때가 꼬질꼬질한 놈도있고
애라 모르겠다 이놈 저놈 모두다 모여라 홀딱 씻끼주마~
그리고 자두가 긴 호수를 들이대어 장독까지 씻었습니다.
어메~ 씻고나니 한인물들 합니다. 내자식들이 이렇게 잘생겼남~
오늘 목욕한넘은 좋으나 2군데 밖에 못시켰으니 2곳은 내일 씻겨야... 아이쿠 나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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