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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눈앞이 캄캄하다



생각많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자두밭에도 에취기로 풀작업 한지가 6월27일날입니다.

근데 오늘이 7월12일 인데도 풀이 이렇게나 욱어저 있습니다.
농촌 사시는분은 이 서름을 다들 아실겝니다. 흑! 흑! 울고 싶은 심정을~

이제 자두따기 2일전에 풀을 한번 더~ 베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자두밭은 상관이 없지많 ~~~

제~ 꽃밭은 어찌하나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 합니다.
자두따서 다~ 정리하고나면 꽃밭은 다시 쑥대 밭이 되어 버려요.

어느게 꽃인지 어느게 풀인지 그중 키가크고 명 긴놈만 살아나지요.
제가 불로그에 항상 꽃을 올릴때는 아직 까진 꽃밭에 잡초라곤 없죠?
근데 그깨끗한 꽃밭도 자두딸때면 살려달라고 곧 애원 할겁니다. 불상한 늠~들~



                                    조금전에 사라진 사진 할미꽃밭 정리된 모습
           에~쿵!! 에취기로 풀을베다  잘못하면 자두가 희생 될때도 있죠~ 상처나면 저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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