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이젠 풀이 무서워요



풀은 베도, 베도 끝이 없습니다. 풀은 메도,메도 끝이 없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풀뽑기에 할미꽃 밭은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풀메는걸 잊어버리고 있었든 것입니다.
작년엔 할미꽃 순을 치지 않았는데 올해는 자두나무에

액비만든다고 잘라버렸드니 풀이 할미꽃을 덮처 버린거죠.
할미꽃이 많이 죽어 버렸습니다 않타깝게도~

할미꽃이 아파 하는 소릴 듣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나를 원망했을까? 제가 미워지드군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나에게 제일 먼저 꽃을 안겨주는데
그땐 좋아라하고 자랑삼아 우리집 할미꽃이라고 자랑 해놓고~
시간이 흘러 꽃이 보이질 않으니 그사이 할미꽃을 잊어버리고 산것입니다.

                                                                                                      7월9일날

                                    할미꽃잎과 풀이 별로 구분이 안가시죠
                                     이 많은풀~ 언제 멜까 눈앞이 캄캄 합니다

                                                                      
               여기까지가  반틈 멧습니다 이 풀을 메는데~ 5시간 걸렸습니다 전 일을 잘 못합니다
               깨끗이 정리된 사진이 저의 부주의로 사라 지고 없군요 풀과의 전쟁 이젠 겁이 납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분 조금만 기다리세요  (5) 2010.07.12
눈앞이 캄캄하다  (2) 2010.07.12
오이가 달렸네요.  (3) 2010.07.12
능소화  (4) 2010.07.11
비가오는 성주자두농원  (4)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