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베도, 베도 끝이 없습니다. 풀은 메도,메도 끝이 없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풀뽑기에 할미꽃 밭은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풀메는걸 잊어버리고 있었든 것입니다.
작년엔 할미꽃 순을 치지 않았는데 올해는 자두나무에
액비만든다고 잘라버렸드니 풀이 할미꽃을 덮처 버린거죠.
할미꽃이 많이 죽어 버렸습니다 않타깝게도~
할미꽃이 아파 하는 소릴 듣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나를 원망했을까? 제가 미워지드군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나에게 제일 먼저 꽃을 안겨주는데
그땐 좋아라하고 자랑삼아 우리집 할미꽃이라고 자랑 해놓고~
시간이 흘러 꽃이 보이질 않으니 그사이 할미꽃을 잊어버리고 산것입니다.
7월9일날
할미꽃잎과 풀이 별로 구분이 안가시죠
이 많은풀~ 언제 멜까 눈앞이 캄캄 합니다
여기까지가 반틈 멧습니다 이 풀을 메는데~ 5시간 걸렸습니다 전 일을 잘 못합니다
깨끗이 정리된 사진이 저의 부주의로 사라 지고 없군요 풀과의 전쟁 이젠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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