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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설날먹을 달래를 캤습니다

자두가 오늘이 아니면 안되겠기에 호미를 들었습니다.
내일부턴가 추워진다면 땅이 얼것입니다.

그래서 호미들고 달래밭으로 봄처녀가되어 사뿐이 걸었습니다.
어제 비온탓도 있고 다행히 두더쥐가 땅을 여기저기

땅굴을 많이 만들어놓아 호미가 쑥쑥 잘들어가네요.
이래도 땅이얼면 두더쥐 할애비가 파놓아도 자두 손목은 아풉니다.

풀도뽑고 이 한골은 자두가 달래만 심은 밭입니다.
이것으로 김치담고, 전부치고, 친구들과 나눠먹고 자두는 바쁜사람입니다.

아직 잎이 채 올라오지않아 땅속에서 하얀 속살을 들어내보이네요.
그래도 귀한것이니 설날 식구들 모이면 전골해먹을려고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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