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삶기는동안 옥수수 하나를 쪄서먹었죠.
그리고 고구마 삶기기를 기다리며 생각합니다.
대채 이많은 먹거리를 하나님은 어떻게 만드셨을까? 하구요.
그리고 먹을수있는것과 못먹는걸 어떻게 구분하셨을까? 하구요.
참 구세주 하나님이란 단어를 걸맞게 붙혀졌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덕분에 자두가 모든 음식을 잘먹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구요.
이런~ 저런것 생각하다 자두머리 터지겠습니다.
자두는 쓸대없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많이 아픔니다.
ㅎㅎ~ 이런 저런 생각하느라 고구마가 다익었드군요.
똑 부러터리니 뽀얀 속살을 드러냅니다. 달구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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