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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이 오늘 감을 땄습니다

따도따도 딴표가없는 감나무~ 감이 얼마나 큰지요. 주먹만한 감들~
대체 언제 저많은 감이 없어질려나~하고 감나무만 처다봅니다.

한그루의 나무에서 주먹만한 감들이 500개가 넘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올해는 우리집 뿐많이 아니고 집집마다 감이 많이 열렸습니다.

비가 온다는 날씨... 날씨는 구름입니다. 언제 쏟아질련지 모른는 비~
빨리빨리 따야합니다. 감을 따다보니 기형도 나오고 떨어트려 깨어지는 것도 많구요.

그러나 다행인건 그진 다따갈무렵 비가왔다는 것입니다.
미리 감 넣을통은 준비해두었구요. 그래서 일이 쉽게 끝났습니다만

아직도 못다딴 감이 나무에 조금 매달려있습니다. 오늘 택배도 붙혔구요.
자두가 성질이 급하여 "빨리빨리"로 오늘 그진 마무리 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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