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이렇게 비참합니다.
상사화의 꽃잎이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집을 환히 비춰주는 등불이 되었드니
이젠 밝은 등불은 어디가고
갈기갈기 찢겨진 초라한 불이 되었습니다.
비에젖어 초라한 모습이 햇볕이나니 더 초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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