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부엌문을 열면 제일먼저 자두에게 인사를 하는 파랭이 꽃입니다.
짖은 붉은색의 꽃잎을 가졌기에 눈에 확 드러나지요.
아침 맑은 공기를 마신탓일까요.
그나마 자두의 마음을 빼앗아가니 얼마나 기본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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