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엘 다녀오면 할일이 무진장 많습니다.
씻고, 다듬고, 찌지고, 뽁고~ 아휴~~~ 땀이 비오듯합니다.
오늘도 자두가 좋아하는 "방게"는 여전히 사오는거죠.
두마리는 삶아서 맥주랑먹고 4마리는 찌저놓았습니다.
다듬고 씻고 먹고 찌지느라 자두 얼굴에 땀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를땐 자두가 멋떠러지게 이용하는 평상~ 시골에선 "살평상"이라고도합니다.
세수한번하고 여기 않아있으면 솔솔 부는 바람에 자두 뒤로 벌렁 누워버립니다.
더울때 땀식히기엔 아주좋은 평상입니다. 밖에서 고기구울때가 젤로 좋아요.
방게 찌진건 있사오니 친구님들 맥주, 쐬주 다있으니 드시러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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