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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밭에 병아리들이 엄마따라 쫄랑쫄랑

처음엔 어미닭과 병아리를 한곳에넣으며 겁이났습니다.
혹여나 먼저 들어온 숫닭이 병아리를~

물어 죽이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칸막이를 해놓고 키웠습니다.

어느날인가 지켜보고 있으면서 합세하게 만들었지요.
아~ 글쎄 큰닭들도 아기는 예쁜가봅니다.

절대로 병아리를 건드리지 않드라구요.
이제는 완전 자기색끼처럼 보호를 합니다.

감히 밥주는 주인까지 물려고합니다.그런것보면 참신기합니다.
하물며 동물들도 색끼는 예쁘 보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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