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죽일뻔한 장미넝쿨~
그동안 꽃피우느라 많은 고통을 받았겠죠.
꽃은 피웠지많 줄기와 잎은 씨들씨들~
맥없이 늘어져있는 모습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덜진 꽃이지많 짤라주면 덜 힘들것같아
자두가 이빨을 깨물며 가위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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