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두가 자고 일어나니 빗님이 청소를 깨끗히 해 놓았네요 (수: 비) 간밤에 자두를 그렇게도 시끄럽게 잠을 못자게하든 빗님~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밖을 둘러보니 자두가 손 닿지않는 곳곳을 밤새 돌아다니며 청소를 깨끗이 해놓았네요. 고맙기도 하셔라~ 자두가 미쳐 못치웠든게 끄림직 했었나 봅니다. 어찌 자두의 마음을 알고 풀잎 나무 채소들까지 한곳도 빠뜨리지않고 깨끗이 씻을려고 마음 먹은건지 고맙기많 하네요. 간밤엔 빗소리에 잠을 이루지못해 뒤척이며 짜증 부린게 미안하기많 합니다. 한번씩 대청소하려 내려오는 비~ 자두의 마음을 스마일하게 만들어 주네요. 더보기
자두댁에도 많은 비가 내립니다 (월: 비) 지금 많은 비가 옵니다. 자두의 꽃들이 비에게 따귀를 많이 맞고 있습니다. 꽃들이 맞으면서 자라는가 봅니다. 날씨가 보통 흐린게 아닙니다. 컴컴하리 많큼 안개와 휩쌓여 있습니다. 아무런 일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두는 창문을 자주 열어봅니다. 처음 집 지을때 마당에 물이 잘빠지겠끔 만들었구 잔디를 심을때도 물이 쭉쭉 잘빠지겠끔 심어서 물고임은 없습니다. 대문앞 도랑에는 큰물이 강물을 찿아 떠나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본 비~ 얼마나 오랜만인가 (토: 비, 흐림) 가뭄이 연속인 성주자두농원의 땅~ 발로 비비면 먼지가 푹신그리며 일어난다. 근데 자다 들린 빗소리에 벌떡일어났다. 잠결의 몽롱한 정신이어서 모르겠는데 아침 7신지 8신지 모르겠다. 그것도 잔깐~ 이제겨우 비란 흔적만 남겨두고 사라져 버렸다. 에게 이게뭐야~ 내릴려면 입이라도 적시게 해주시지. 그래 아직 흐린날씨에 시간이 많으니 기다려봐야지~ 그러나 겨울 가뭄이 너무 심하다. 올해는 눈도없고 비도없다. 농사가 타격을 입으면 어쩌지? 자두의 애타는 마음을 하늘이 듣고있을까? 더보기
자두집에 눈괴 비가 썩여 내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드니 밖을 나가보니 떡 고물 같은 크다란 눈이 내리고있네요. 이게 첫눈인진 모르겠습니다. 자두는 잠꾸러기라 일찍 일어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새벽에 눈님이 왔다 가드라도 자두는 단잠에 취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자두가 본건 오늘 첫눈입니다. 눈과 비가 뒤엉켜 오는 모습이 겨울을 알리는 메세지로 보입니다. 친구님들 옷 두텁게 입으시고 특히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는 잘 낮지 않는답니다. 자두도 감기 걸렸어요. 콜록콜록~ 힘들어요. 더보기
자두집 하늘에도 비가 내립니다. 얼마나 기다렸든 비인가요. 자두집 마당에도 꽃밭에도 채소와 자두밭에도 비가옵니다. 시원한 빗줄기에 모든 작물들이 행복해하는것 갔습니다. 물론 자두도 비가 너무나 반가울수 없어요. 이대로 1시간이라도 내려준다면 아쉬운되로 밭작물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갔건만 잡을수만 있다면 정말 도움될 많큼 잡아두고 싶습니다. 이러는 동안에 하늘이 조용해질려하는데 조금만더...를 소리치고 싶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도 맛있는 비가 내립니다 (토: 비) 오늘은 자두집에도 자두가 주지못하는 맛있는 비가내린다. 식물들이 너무너무 좋아서 자두앞에서 눈물을 줄줄 흘린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든가~ 얼마나 목말라 하늘을 처다보며 기도했든가. 그 기도를 들은 부처님과 하나님이 회의를 한가보다. 오늘은 식물들에게 비를좀 주자고~ 식물들이 물을 마음껏 마시고는 이제 밷어 내기 까지한다. 이젠 당분간 물먹고싶단 말을 자두에게 안겠지... 더보기
비, 바람, 천둥, 번개, 우박~~~ 오늘 오후에 천둥과, 벼락과, 번개와, 우박이~ 내렸다. 내일은 아마 우박 맞은 자두가 나를 맞이할것같다. 바람에 고통당한 나무들이다. 더보기
채소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에비 오늘많큼은 얘들이 보약을 먹고 있습니다. 오~ 하늘이시여, 당신이 아니면 저도 살수 없습니다. 허지많 좋았다 싫었다 하는것도 하늘... 무엇이든 적당히가 좋은것~ 많은것은 재해가 될수있으므로 싫다. 허지많 오늘같이 적당히많 준다면 채소에겐 이런 보약도없다. 몰라보게 쑥쑥 자라있는 채소들 그와중에 김장배추는 벌써 속이 차 올라온다 이런것 보고있으면 정말 행복하다. 이건 김장 배추입니다. 벌써 속이 차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얼마있다 이젠 묶어주어야지요 비를 맞었다고 이렇게 몰라보게 채소들이 자라는것보면 신기합니다 말그대로 자연은 위대하다 빗님이 장독도 깨끗이 씻어줍니다. 우리 창고안에 효소담은 독들은 빗님이 그리울 겁니다 목욕하고퍼~ 닭들도 비를 맞으며 나많 따라 다닙니다. 밥 달라고~ 상추가 많이 자랐죠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