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두농원엔 할 일도 많습니다 풀뽑으랴 씨가 맺히기 전에 꽃대 베랴 할 일이 어찌 이리 많은지요. 그러나 마음 하나는 편한 시골 생활이지요. 도시 살때처럼 쫓기는 몸이 아니고 항시 느긋한 마음으로 지새는 농촌 생활이 좋습니다. 울 영감님 사람이 부지런하면 시골에선 굶지 않는되요. 일해도 재미있다는 말씀을 늘 하고계세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80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