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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메주를 못생긴 메주처럼

오늘 자두집에는 큰일을 했습니다.
울~대장 메주를 만들려고

큰솥 아궁이에 불을짚힙니다.
자두는 메주를 만들줄 잘모릅니다.

해마다 울~대장이 만들지요.
자두는 그저 뒤에서 심부름은 열심히 열심히 잘합니다.

그런데 메주를 못난 사람에 비유하지요.
우리집 메주가 정말 못난 메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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