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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빈 공책~

오늘은 왠지~
하늘에계신 울~엄마께 편지를 쓰고싶습니다.

그러나 막상 쓸려니 생각이 안납니다.
무언가 깊이 쓰고싶은데~

무언가 엄마께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너무 할말이 많아서일까요.

자두는 내용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낙옆만 공책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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