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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딸에게 보내는 나물택배


오늘도 자두는 아침부터 일어나 나물을 뜯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글씨없는 마음의 편지를 쓰기위함 입니다.

이렇게 붙혀도 제딸은 편지를 잘읽습니다.
비록 글씨는 없지만 엄마의 편지를 읽으며 웃음짖습니다.

그리곤 제빠르게 답장이 옵니다.
따르릉~ 엄마 뭘그리 많이 보냈어요.

감사히 잘먹을께요~라고ㅡ
이거라도 보내고나면 자두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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