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주댁이 호박을 만져보드니
작년처럼 버릴까봐
(호박을 썰었드니 덜 익었네요
껍질이 새파랐네요)
호박을 썰어 찹쌀넣고 삶았습니다.
호박이 어스러지도록 푹 삶은 뒤
도깨비 방망이를 이를때 쓰는겁니다.
아무리 떠거운 솥에서도 작동이 되니까요.
호박과 찹쌀이 가루가 되도록 갈았습니다.
그리고 팥 삶은건 나중에 넣었습니다.
호박죽에 콩알이 보이게 끓인거지요.
지금은 식히는 중입니다.
호박죽은 식히면 더 달고 맛있으니까요.
죽이 식으면 낼름 퍼 먹을 겁니다.
지금은 맛있어라~ 맛있어라~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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