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이름을 몰라 성주댁이 못된 풀이라 불러요,
제가 못된풀~ 그러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울 영감님 얼른 알아 듣습니다.
오늘 울 영감님이 풀걷으러 낫들고 철망을 넘었습니다.
욱어진 풀숲에서 모기와의 전쟁도 시작되었죠.
모기에게 얼마나 물렸든지 성주댁이 애지중지 먹인
고기의 영양분을 모기에게 다 빼앗기고 온것갔습니다.
요놈의 못된풀이 울 영감을 잡아놨네요.
몸 전체가 툭툭 부르켜 근지러워 환장 하겠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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