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차를보며 잘가라고 조심하라고
신신 당부하는 엄마와 아버지~
차는 골목을 돌아갔는데도
엄마는 그 골목을 한참 바라보고 있습니다.
손녀들의 배꼽인사를 받고 손흔드는 모습이
내내 눈에 밟힙니다.
할머니 다음에 뵈올때까지 할아버지와 건강히 계시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매미울듯 속삭이는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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