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영감님~
자두가 그렇게 말리는데도 꽃밭가로 풀 약 칩니다.
관절이 안좋은데 꽃밭에 쭈구리고 않아 풀 뽑는다고
내내 불만을 터트리드니 오늘 풀약을 칩니다.
이러다 바람에 풀 약이 꽃에 튄다면 꽃이 말라 죽그든요.
그래서 자두가 극구 말리는데도 듣지 않아요.
이를땐 정말 미워~ 얄미워 죽겠어 정말~
잡아 먹고싶어 영감을~ 호랑이가 되어서요.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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