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참 시간이 돌아왔네요.
시간은 바람처럼 구름처럼 잘 흘러 갑니다.
자두는 하든 일 접어두고 영감님 새참준비 했습니다.
일하면 목마를것 같아 차가운 물 한병과 토마토를
설탕대신 꿀을언져 준비 했습니다.
시원하게 드시라고 바람이 살랑살랑부는
은행나무 밑으로 영감님을 불러들였죠.
땀이 뻘뻘 흐르는걸 수돗물에 씻어 내리고선
물부터 입에 넣어 콸콸 들이키시드니
토마토를 드시며 에고 시원하다 하시며 흡족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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