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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하우스 문 열어줍니다

영감님 목이 아프도록 적과하는데
자두가 도와 줄꺼라곤 고추 하우스에
문열어 주는것 밖에 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는 영감님
이러니 미워 할래야 미워 할 수 없는 사람이죠.
오늘 고추밭에 문연건 자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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