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날씨가 꾸리고 비오는 날은
고구마 삶아먹기 딱 좋은 날씨죠.
군것질없인 못사는 대장님을 위해
목막힐것 같아 몇일 전에 백김치로 담은
무우잎 김치에 물을 짤박하게 부워 담은걸
맛은 약간 덜 들었지만 끄집어내어 드렸드니
TV보며 꿀맛이 따로없다 하시며 잘드십니다.
고구마는 이렇게 먹는게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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