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밑 파에 풀을뽑아주곤 잡청파 심은곳에 갔드니
대장님 달팽이를 자꾸만 잡아내고 있습니다.
무엇냐고 물었드니 달팽이 색끼들이래요.
자두는 눈이나빠 잘보이지 않은데 대장님은 잘 잡아냅니다.
그중 큰놈이 자두눈에 걸렸습니다. 이 놈들입니다.
아침엔 밥먹으러 올라온다 합니다.
아~ 자두는 또 걱정꺼리가 생겼습니다.
이제 부터 달팽이 잡기에 몰두해야 겠습니다.
이놈들 잡느라 느지막히 아침 먹었네요.
약도 치도 못하고 자두집에 달팽이가 많은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에 추석 대청소 마쳤습니다 (금: 흐림) (0) | 2019.09.06 |
---|---|
자두집엔 태풍 '링링'이 온다기에 받침대를 세웠습니다 (0) | 2019.09.05 |
자두집 채소들이 보약을 먹었습니다 (0) | 2019.09.04 |
자두집 고추밭이 깨끗해졌습니다 (수: 비~흐림) (0) | 2019.09.04 |
자두가 분꽃의 힘으로 위로받고 있는 중입니다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