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대장님 일하시는 동안 깻잎을 땁니다.
대장님 그새 자두곁에 와 깻잎을 따 줍니다.
혼자 따도 됀다고 그랬드니
혼자하면 지엽다 그러면서 그들어 줍니다.
자두는 씻고 챙겨서 장아지를 담았습니다.
곧 방학이라 손녀들이 몰려들것 갔습니다.
심심하게 담았으니 고기구워 싸 먹으라고 담았습니다.
할머니의 베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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