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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꽃밭에 풀 못올라오게 솔잎 깔아요 (목: 맑음)

아침부터 대장님 솔잎 끌어 모읍니다.
솔잎보면 처음 귀농 하든때가 생각납니다.
이 비혹한 땅을 친환경 땅을 만들겠다고 밥만 먹고나면
산에 올라가 솔잎을 계속 반복하며 끌어모아

이 많은 꽃밭에 날이새면 일어나 아침도 먹지않고
좋은 땅 만들자든 대장님과 자두가 노력한 생각이 문득문득 난답니다.
그러든 땅이 이젠 지렁이를 불러모아 두더쥐가 사는 땅을 만들었으니
땅이 내려안을때마다 후해가 막심하게 들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땅을 좋게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두가 땀 뻘뻘 흘려가며 풀메는게 보기싫은 대장님의 베려입니다.
풀이 자두눈에 감춰지라고 그러면 풀메는게 들하다고 까는 솔잎입니다.
여긴 풀메러 잘못 들어갔다간 꽃나무 가지를 다 뿌러뜨리는 곳입니다.

아~ 옛날이여~ 그날이 왜? 이리 생각날까요.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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