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꽃이 고개를 내밀어요.

그렇게 추위에서도 계절은 절대 어기지 않고 찿아오는것보면 신기하기많하다.
엇거제같이 밤에 눈이 펑펑 쏟아저 모든 밭장물들이 꽁꽁 얼어 죽을겉많같아

밤에 잠을 설치게 하드니 그사이 사과나무에 빨간 꽃잎이 얼굴을 내민다.
올해도 꽃이 많이 올려나보다 가지가지마다 꽃망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계절을 어기지않고 성주자두농원을 찿아주는  자두를 비롯해 사과,대추,
감,은행,왕보리수,앵두,모든 밭장물들이 한없이 고맙고 사랑스럽다.

                                       우리집엔 사과나무가 3그루 있다

                                             사과 이름은 모른다

                                   안에 얼을같은게 있어 내가 꿀사과라 부른다

      이사과는 옛날에 홍이라는 아주새콤달콤한 사과다  요즘 구하기힘든 사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