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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가지색 붓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어느듯 계절의 아름다움은 꽃으로 장식하고~
세월아~ 네월아 오고가지를 말지어다.

지금 이순간많은~~
이꽃이 지지 않도록 너를 묶어두고 싶구나.

시간이 가노라면~
이 내 가슴 타는줄은 너는 아느냐?

순간의 행복을 빼았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인지라~
세월 너를 나는 탓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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