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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친구가 온다기에 바삐맨 꽃밭 (금: 맑음)

친구온다는 소리에

꽃밭에 하나라도 풀 뽑겠다고

얼마나 바삐 서둘렀는지요.

그래도 두개나 뚝딱 해치웠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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