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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청소할려고 끄집어낸 그릇들 (일: 맑음)

(그릇 일부만 올린것)
청소를 할려고 싱크대를 열어 그릇들을 끄집어 내었드니
왠 그릇이 버렸는 되도 이렇게 많은지~
시장에 가면 하나씩 사은 국자와 살림사는데 없어서 안되는거다.
넉넉하게 사다놓고 필요에따라 골고루 다 쓰인다.

그것도 모두 셋트로 산게 많다. 남도주고 버리기도 했는데
무엇에 미련이 많아 아직도 이렇게나 많은지
아무리 예쁜 그릇도 무거운건 자꾸만 뒷전에 처박혀있는데
단지 쓰는건 가벼운 웍과 냄비를 쓴다.

그중 옛날에 많이쓰든 노랑 냄비는 웍의 뚜껑을 쓰기위해서
크기 나름 산것이고 작은 냄비는 라면 끓일때 많이 사용한다.
큰웍(30)은 밑이 벗껴져 고구마찌면서 쓴다.
요즘은 (30)짜리가 잘나오지않아 기다리고 있든 차

백종원 웍(30)짜리가 있어 지금 주문해 놓고 있는 중이다.
너무 무거운 그릇은 손이 가질 않는다.
그러나 그릇을 보면 배부르다.
자두가 올리는 사진엔 꼭 가벼운 웍이 많이 나온다.
그릇이없어 안쓰는 사람처럼 보이지많 그래도 나만 편하면된다.

자두는 그릇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내가 죽을때까진 가져있을 그릇이다.

그중 한번도 안 쓴 그릇이 더 더욱 많은것 갔다.
아직도 창고에 있는 그릇이 수두룩하다.
여자의 삶과 같은 그릇 욕심이다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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