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점심에 쌈싸먹을려고 상추와 쑥갓 뜯어요

매일 해도 끝도없는 일 하느라 점심이 늦었습니다.
얼른 먹어야 할 반찬 대용으론 상추와 쑥갓만한게 없죠.

햐~ 상추와 쑥갓이 추석에 못먹을까봐
걱정을 무지 했는데 벌써 이렇게 자랐네요.

자두와 대장님이 키웠지많 정말 잘 키웠다.
부드러운건 두말할게 없구요.

어느곳에서 나는지 단맛이 나고있어요.
상추와 쑥갓 그리고 유채중에서 어느것인지 모르겠지많요.

무척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뜯어 먹었지많 모처럼 채소 배를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