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늘은 미나리밭에 있었습니다 (일: 흐림)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할까요?
어머나~ 이게 자두 미나리밭이라니~

다시 뛰어가 호미와 장갑을 끼고 완전 무장하여
다시 올라 갔습니다.

왜 갔겠습니까?
이렇게 싹 파낼려고 올라갔찌유.

그리고 다시 미나리를 심고 물을 주었습니다.
추석에 먹을수 없겠지유.

남은건 메지않고 죽여 버릴려구요.
내년부턴 조금만 키울려구 합니다.

풀 보니 엄두가 나지않고
더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더 키우고 안키우는건 자두 마음이니까요.
자두가 싫어~ 하면 대장님 자두의 뜻 잘 따라주니까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