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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세월은 절로가고



어제같은 세월이 어느듯 이렇게 흘러가버렸다.
온다는 소식없이 왔다가... 간다는 말없이 침묵으로 떠나가버린 세월...

오늘 내 손톱을보니 뭔가 이렇게 세월이 흘러갔구나를 아르켜 주는것이다.
온같 즐거움과 굿은일들을 격으며 사는 사람들...

먹이사슬에 억메여 하루를 천금같이 일을하고는~
어느세 뒤를 되돌아보니 얼굴엔 하염없는 주름만 늘어있고

손등은 굳은살이베여 먹고살겠다고 바둥그린 세월의 흔적뿐이니
모르며 살아온 지난세월에 허탈함만 느끼며 고개를 떨추고 있누나.

봉선화 물들인지가 9월6일날인데 손톱은 세월따라 이렇게 사라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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