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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꽃이 흐릿한 날씨에도 곱게 피었군요 (목: 비~ 흐림)

비가오고 흐릿한 날씨
밭은 간밤에 비가온 탓으로 발을 딛지 못할 지경입니다.

칠벅칠벅하여 풀도 뽑지 못하는 오늘
자두에게 하루 휴가가 되는 샘이네요.

그러나 자두꽃은 비를 피한것도 아닌데
너무나 싱싱하게 날보러와요를 외칩니다.

다른 꽃들은 비를맞고 꽃잎이 우두둑 떨어졌건만
자두꽃만은 하얀 우유빛을 머금으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입니다.

그나마 비온뒤라 벌때들이 보이지 않으니
다들 어딜 갔을까요.

아마도 오늘 비온탓에 벌들에게도 휴식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럼요. 그런 날도 있어야 내일부터 부지런히 일 자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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