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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거실에서 키우는 화초 (월: 맑음)

자두는 옛적에 겨울이어도
거실에서 화초를 물 줘가며 많이 키웠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조금식 흐른 후예는 팔이아파
겨울에 거실에서 화초 키우는게 싫어졌습니다.

모두 밖으로 보내고 바깥 꽃밭에서만 꽃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가 어디서 앙증맞은 화분을 가져와 버리지도 못하고

요것 두개만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머잖아 멀리 갈것 갔습니다.
미나리는 줄기를 짤라먹고 우연히 대장님이 기르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이 요즘 부엌 창틀을 가리고 있으니
자두의 마음이 갈팡질팡 오늘이래도 없앨가 말까를 변덕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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