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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왕보리수가 붉은 물을 들였습니다

와~~~
익었다. 왕보리수가~

나무 그늘에 들어가 딴게 이 많큼입니다.
아직 남은게 작은 소쿠리에것 만큼은 남았을꺼예요.

요놈따서 회관에 갔다주었어요.
누구든 술담든지 걸러서 꿀넣고 쥬스처럼 마시라고~

자두집엔 한움쿰만 남기면 대장님 주전버리가 되니까요.
남은것도 익으면 누구든 줄꺼예요.

내일이면 다 익을것 같은데요.
익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젯트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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