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꽃을 예쁘게 보기위해
철근을 박고 끈으로 묶기도 합니다.
오늘같이 비를 맞으면 무거움에 못이겨
이렇게 자빠지고 쓰러지고 고개를 푹 숙이기 때문입니다.
자두가 창살없는 감옥을 만드는 되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자두집 꽃밭엔 흙이 좋아서인지 꽃들이 모두 키 자랑을 합니다.
자두가 제일 싫어하는 이유죠.
키가 작으면 쓰러져도 이렇게 보기 싫친 않겠죠만
키가 크 쓰러지면 길에서 허벌렁 누워자는
술취한 사람이나 노숙자처럼 보여서 싫드라구요.
꽃들이 어느정도 자두에게 정을주고 떠날때가 된것 갔습니다.
이 비에도 꽃잎을 떨구는것보니...
자두곁에 조금 더 머물다 갔으면 좋으련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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