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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연탄재가 많이 쌓였습니다 (토: 맑음)

예전이었다면 자두가 연탄재 버릴일은 없었습니다.
대장님이 모두 처리 했었겠죠.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모든걸 자두가 처리해야 합니다.

연탄재도 팔이 아파 모아 두었다가 아침에야 밭으로 옮겼습니다.
자두가 추우면 따뜻하게 자라고 연탄은 혼신을다 해 자기 몸을 불태웠습니다.

그댓가로 자기몸을 치워달라 자두에게 부탁한거죠.
자두역시 이렇게 두면 집이 어수선해 당연히 치워야 된다 생각하는거죠.

자두가 딸딸이로 재를 나르니 대장님 마음 아픈가 봅니다.
살다보면 때로는 집안일들이 자두에게 책임이 돌아오는 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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