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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조심스레 밭을메며 참나리를 만났습니다

아직은 호미들고 밭을 멜 시기가 아닙니다.
겨우 땅을 바라보며 올라오는 애들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밭을메다 오늘 참나리를 만났습니다.
만약 호미였다면 이놈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아파 죽는다고 난리 났을겁니다.
성주선 어느 병원으로 달려야 할런지...

이건 대구에서 재일 잘나가는 경대병원도 필요없습니다.
다만 자두의 손길만이 치료할수 있는 것입니다.

밭에 들어가서도 어디에 어떤놈이 숨어 있는지~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당연히 자두는 알지요. 내색끼 이름을 대며 풀을 뽑아주니까요.ㅎ

밭을메니 온통 두더쥐굴로 땅이 부더럽게 손으로 파여집니다.
두더쥐굴 메꾸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꽃들도 많이 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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