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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김장에 넣을 제피를 말립니다

어릴땐 김장에 제피 넣은게 무척 싫었습니다.
비누 냄세같은게 왜 그리 싫었든지요.

어른이 되고서야 제피향의 알싸한 내음이 그렇게 좋드라구요.
몇일전 각북장에서 김장에 쓸 많큼의 제피를 샀습니다.

제피는 손이 많이가는 물건입니다.
까만 씨앗을 버리고 오로지 껍질만 쓰기 때문이죠.

이것을 하나하나 까고 줏을려니 힘이듭니다.
그러나 김치에 넣으면 맛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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